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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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은 1900년 아마추어 리그로 시작하여 1932년 프로화된 우루과이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1994년부터 전·후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017년에는 토르네오 아페르투라, 토르네오 인터메디오, 토르네오 클라우수라의 3단계 리그전으로 변경되었다. 페냐롤과 나시오날이 리그 역사를 양분하며, 2024년에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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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 |
---|---|
기본 정보 | |
이름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
원어 이름 | Primera División de Uruguay |
로마자 표기 | Urugwayi Peurimera Dibision |
별칭 | 캄페오나토 우루과요, Torneo Uruguayo Copa Coca-Cola |
![]() | |
대륙 | CONMEBOL |
창립 | 1900년 |
참가 팀 수 | 16 |
리그 등급 | 1 |
강등 리그 | 세군다 디비시온 |
국내 컵 | 코파 AUF 우루과이 수페르코파 우루과야 |
대륙 컵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코파 수다메리카나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현재 시즌 | 2024년 |
통계 | |
최다 우승 팀 | 페냐롤 / CURCC (52회) |
최다 득점자 | 페르난도 모레나 (230골) |
최근 우승 | |
우승 팀 | 페냐롤 (52번째 우승) |
시즌 | 2024년 |
미디어 | |
TV | Tenfield, Gol TV, Arena Sport |
2. 역사 및 리그 진행 방식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은 1900년 아마추어 리그로 출발하여 1932년 프로 리그로 전환된,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 리그이다. 초창기인 1923년부터 1925년까지는 공식 협회인 '''우루과이 축구 협회(AUF)'''와 별개로 '''우루과이 축구 연맹(FUF)'''이 운영되는 등 분열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AUF 중심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FUF 시절의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리그 역사를 통틀어 나시오날과 페냐롤 두 클럽이 압도적인 우승 기록을 보유하며 강력한 양강 체제를 구축해왔다. 1932년 프로화 이후 1976년 데펜소르가 우승하기 전까지 40년 넘게 두 팀만이 우승컵을 독식했을 정도이다. 1980년대 이후로는 데펜소르와 다누비오 같은 클럽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하며 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그 운영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했다. 1994년부터는 시즌을 전기 리그인 Torneo Apertura|토르네오 아페르투라es와 후기 리그인 Torneo Clausura|토르네오 클라우수라es로 나누어 진행하는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5년에는 유럽 축구 시즌에 맞춰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여름에 마치는 연년제 방식을 시도했으나, 선수 유출 문제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진출팀 조기 결정에 따른 전력 유지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2017년부터 다시 1년 단위(1월~12월) 리그 운영으로 복귀했다. 현재는 아페르투라(전기), 인터메디오(중기), 클라우수라(후기)의 3단계 리그를 치른 후, 각 단계 성적과 연간 통합 순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클럽들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2006-07 시즌부터 리그 참가팀 수는 16개로 조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 1. 역사
1900년 아마추어 리그로 시작되었으며, 1932년에 프로 리그로 전환되었다. 리그 초기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1923년부터 1925년까지 이어진 우루과이 축구계의 분열이다. 이 시기에는 공식적인 '''우루과이 축구 협회(AUF)''' 외에 반체제 리그인 '''우루과이 축구 연맹(FUF)'''이 설립되어 별도의 대회가 운영되었다. 결국 우루과이 정부의 개입으로 FUF는 해산되었고 AUF에 흡수되었다. 이 과정에서 두 조직을 통합하기 위해 1926년 임시 위원회("Concejo Provisorio")가 주관한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페냐롤이 이 대회(세리에 A)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AUF나 FIFA는 FUF 또는 임시 위원회가 주관한 대회의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리그 역사상 나시오날과 페냐롤 두 클럽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1930년부터 1975년까지 무려 45년간 이 두 팀만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양강 구도는 1976년 데펜소르가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시오날과 페냐롤 외의 클럽이 연속으로 우승한 사례는 없다.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페냐롤(1958년~1962년, 1993년~1997년)과 나시오날(1939년~1943년)이 보유한 5회 연속 우승이다. 두 강팀이 모두 우승하지 못한 가장 긴 기간은 1987년부터 1991년까지로, 이 5년 동안 데펜소르, 다누비오, 프로그레소, 벨라 비스타, 그리고 다시 데펜소르가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80년대 이후로는 데펜소르와 다누비오가 상위권에 진출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리그 운영 방식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다. 1994년부터는 시즌을 전기 리그(아페르투라)와 후기 리그(클라우수라)로 나누어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초기에는 각 리그 우승팀이 시즌 종료 후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2005년에는 리그 일정을 유럽 축구 시즌에 맞춰 8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여름에 마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는 시즌 중 선수들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 변경에 따라 2005년 상반기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6 진출팀을 결정하기 위한 특별 단축 시즌(Torneo Uruguay Especial)이 열렸다. 2005-06 시즌부터는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우승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그 승자가 시즌 전체 통합 승점 1위 팀과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유럽식 시즌 운영에도 불구하고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사이의 공백기에 선수 유출 문제는 여전했고, 다음 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진출팀이 너무 일찍 결정되어 전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도 발생했다. 결국 2016년 후반기에 짧은 특별 시즌을 치른 뒤, 2017년 시즌부터 다시 1월에 시작하여 12월에 끝나는 기존의 달력 연도 방식으로 복귀했다. 2017년 이후로는 토르네오 아페르투라(전기), 토르네오 인터메디오(중기), 토르네오 클라우수라(후기)의 3단계 리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정 문제로 인해 리그 참가팀 수에도 변화가 있었다. 2006-07 시즌부터는 참가팀 수를 기존 18개에서 16개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
1900년 리그 출범 이후 총 60개 팀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했다. 나시오날이 가장 많은 시즌을 참가했으며, 그 뒤를 페냐롤(CURCC 시절 포함)이 잇고 있다. 이 두 팀은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단 한 번도 강등된 적이 없는 유이한 팀이기도 하다. 소위 '마이너' 팀 중에서는 몬테비데오 원더러스가 가장 많은 시즌을 참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2. 리그 진행 방식
1994년부터 리그는 전기 리그인 Torneo Apertura|토르네오 아페르투라es와 후기 리그인 Torneo Clausura|토르네오 클라우수라es로 나누어 진행하는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방식을 도입했다. 2004년까지는 각 리그 1위 팀이 시즌 종료 후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2005년, 우루과이 리그는 시즌 중 선수 유출을 막기 위해 남아메리카의 일반적인 달력 연도 기준(1월~12월) 대신, 북반구의 시즌 일정에 맞춰 8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에 끝나는 '유럽식 시즌'(연년제) 운영을 시도했다. 이 변화에 따라 2005년 전반기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6 진출팀을 결정하기 위한 특별 단축 시즌(Torneo Uruguay Especial|토르네오 우루과이 에스페시알es)이 임시로 열렸다. 유럽식 시즌이 처음 적용된 2005-06 시즌부터는 챔피언 결정 방식도 변경되었다. 아페르투라 우승팀과 클라우수라 우승팀이 먼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시즌 전체 통합 승점 1위 팀과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편, 당시 우루과이 경제 사정에 따른 클럽들의 재정 악화 문제로 인해 2006-07 시즌부터는 리그 참가팀 수를 기존 18개에서 16개로 줄여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유럽식 시즌 운영 방식은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사이의 긴 휴식기 동안 해외 리그로의 선수 유출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고, 다음 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진출팀이 너무 일찍 결정되어 시즌 후반기까지 팀 전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결국 2008-09 시즌을 마지막으로 유럽식 연년제 리그 운영은 중단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9년 하반기에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2010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0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특별 리그가 다시 열렸다. 이후 본래의 달력 연도(1월~12월) 기준으로 리그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실제 전환은 몇 년간 미뤄졌다. 2015-16 시즌이 종료된 후, 2016년 후반기에 방식 전환을 위한 짧은 특별 시즌이 진행되었고, 마침내 2017 시즌부터 다시 달력 연도 방식의 리그 운영이 완전히 정착되었다.
2017 시즌부터 현재까지 리그는 세 단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전기 리그인 토르네오 아페르투라(Torneo Aperturaes), 중기 리그인 토르네오 인터메디오(Torneo Intermedioes), 후기 리그인 토르네오 클라우수라(Torneo Clausuraes)로 나누어 진행한다.
- 토르네오 아페르투라와 토르네오 클라우수라: 16개 참가팀이 각각 한 번씩 모든 팀과 맞붙는 방식(팀당 15경기)으로 진행된다.
- 토르네오 인터메디오: 16개 팀을 2개 조(Serie A, Serie B)로 나누어, 같은 조에 속한 팀끼리 한 번씩 맞붙는 방식(팀당 7경기)으로 진행된다. 각 조 1위 팀은 인터메디오 결승전을 치러 중기 리그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 시즌 동안 각 팀은 아페르투라 15경기, 인터메디오 7경기, 클라우수라 15경기를 합쳐 총 37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 경기들의 결과를 모두 합산하여 연간 순위표(Tabla Anual|타블라 아누알es)를 작성한다. 이 연간 순위표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팀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연간 순위 상위 4개 팀은 다음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출전권을 획득하고, 다음 순위 4개 팀(5위~8위)은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권을 얻는다.
리그 최종 챔피언은 시즌 종료 후 열리는 우승 결정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려진다.
1. 준결승: 토르네오 아페르투라 우승팀과 토르네오 클라우수라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인다. (만약 한 팀이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를 모두 우승했다면, 준결승은 열리지 않는다.)
2. 결승: 준결승 승자가 연간 순위표 1위 팀과 최종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만약 준결승 승자가 연간 순위표 1위 팀과 동일하다면, 결승은 열리지 않고 해당 팀이 최종 챔피언이 된다. 또한,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를 모두 우승한 팀이 연간 순위표 1위까지 차지했다면, 플레이오프 없이 해당 팀이 최종 챔피언으로 결정된다.)
리그 챔피언은 다음 해 시즌 시작 전에 열리는 수페르코파 우루과야(우루과이 슈퍼컵)에서 토르네오 인터메디오 우승팀과 맞붙게 된다.
3. 리그의 특징
4. 클럽 (2024/2024 시즌)
연간 성적

















